믿음이 있는 사람

2016.06.07 08:04

박상형 조회 수:69

믿음이 있는 사람(느4:15~23)


믿음은 하나님이 다하실 것이기에
내가 할 일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하실일과
내가 할 일을 구별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은
페르시아 총독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신 것입니다.
믿음은 그 일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고향으로 돌아온 내가
할 일은 성을 쌓고 성을 무너뜨리려는
적의 계획을 방어하는 것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은 내가
믿음의 성을 쌓으며
온갖 마귀의 궤계에 대적해야
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일부터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기에
성을 쌓는 것도 방비하는 것도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셔야 한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말한다면
구원받자 마자 데려가셔야 합니다.
구원받은 내가 세상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믿음은 구원받은 내가 세상에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는 것입니다.


성을 건축하는 자가
한 손으로는 일을 하며
한 손으로는 병기를 잡습니다.
믿음의 군사는
일하면서 싸우는 사람 입니다.


나팔소리는 모이라는 소리입니다.
적이 오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싸우기 위해 모였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고 합니다.


이 말에 숨겨진 뜻을 아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싸워 주신다는 말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싸우려고 모인 우리마음에
하나님의 손길이 더해진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믿고
적진으로 돌진하는 마음 말입니다.
조그마한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이걸 믿으신다면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믿겨져야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2016.06.07.07.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62 자존감 없다 박상형 2016.09.14 69
» 믿음이 있는 사람 박상형 2016.06.07 69
2660 기도가 뭔데? 박상형 2015.04.28 69
2659 이게 믿어져? 박상형 2014.12.24 69
2658 너는 이와같이 하라 박상형 2014.08.29 69
2657 어쩔 수 없나요? 박상형 2014.07.15 69
2656 이미 주어진 믿음으로 박상형 2014.01.24 69
2655 이길리가 없는데... 박상형 2013.10.17 69
2654 하나님께 물어보세요 박상형 2016.09.09 69
2653 물 만난 고기 박상형 2018.01.21 69
2652 건방지게 다윗을 디스하다 박상형 2018.09.29 68
2651 생명수당 박상형 2017.05.16 68
2650 먼지떨지 마세요 박상형 2016.01.27 68
2649 믿음아 믿음아~ 박상형 2015.07.15 68
2648 이해 안됨 박상형 2015.06.04 68
2647 대답해 주시지 않음 박상형 2015.03.13 68
2646 내 믿음의 실체 박상형 2014.08.14 68
2645 당신의 주인은 누구신가요? 박상형 2014.06.02 68
2644 훈련의 꽃, 적용 박상형 2014.04.03 68
2643 버림받으신 하나님 박상형 2014.02.15 68

카페 정보

회원:
26
새 글:
0
등록일:
2011.05.09

로그인

오늘:
3
어제:
7
전체:
499,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