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입니다

2016.05.02 08:19

박상형 조회 수:38

이 말씀입니다(벧전1:13~25)



삶이 날로 각박해지고 점점 인간미를 

찾아볼 수 없는 이 시대에 우리의 삶이 

전 보다 훨씬 윤택해지고 질서있게 되며



태어나면서 부터 축복보다는 

줄서기를 해야 하는 세상의 논리에서

자유롭게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말 같은 글을 씁니다.



먼저 우리의 욕심대로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전에는 우리의 것이었지만

이제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부르신 분이 다름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인데

거룩하신 분이라는 말은

세상의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분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를 세상과 구별하시기 위해 

부르셨으므로 우리 또한 세상과 

구별되는 것 그것이 바로 거룩입니다



우리는 그 부르심을 받고도 아직도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삶을 사는 일이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요즘은 아예 그것조차도 아무렇지 않게

취급되므로 우리는 두려움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 부르심은 “얘~” 하시며 부르신

그 보통의 부름이 아닙니다.



그 부르심은 조상들로 부터 물려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금이나 은 같은 세상의 가치있는 것을 사용해서

부를 수 있는 부르심이 아닙니다.



어떤 것이 죄를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일이 더러운 내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줄 수 있겠습니까?

거룩하지 않은 세상에 그런 것과 그런 일은

없습니다.

 


그 부르심은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피가 바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피이기 때문이지요.



그 피로 우리가 깨끗해 졌고

그 피로 우리가 진리를 순종하게 됐으며

그 피로 인해 받았기에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없어질 것으로

받은 것이 아닙니다.

물려질 것으로 받은 것도 아닙니다.



받은 것도 같고 못 받은 것도 같다거나

받은 것 물릴 수 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제발 그 부르심을 소홀하게 취급되지 

말아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르심은 영원토록 존재하는

주의 말씀으로 받은 것입니다.

그것이 말씀에 쓰여져 있고

그 말씀을 믿게 된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 말씀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 말씀을 알고 계십니까?

그 말씀이 착하게만 살라고 하던가요?

그 말씀에 선하게 살면 구원을 주겠다고

써 있던가요?



말씀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여졌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읽으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잘 읽히는 곳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잘 해석하는 사람 또한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감동하시는 곳이면

그곳이 어느 곳이든지 

심지어 범죄자 소굴일지라도

잘 읽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장소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세상에게 손가락질 받는

사람이라도 관계없습니다.

사람에 연연하지도 말라는 것이지요.



그런 것 보다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더 민감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쓰신 것이니까요



쓰여진 것을 내 생각으로 잘 풀어내는

것이 성경을 잘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 하시고픈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읽는 것이

성경을 잘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지? 하는 것 보다

그 사람에게 성령님이 계신가?

하는 것을 먼저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그렇다고 생각되면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가 어린아이 일지라도 상관말고...



말씀을 모르면서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는 없습니다.

말씀을 자기 방식대로 받아들이는 것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하나님 이시니까요!

말씀은 예수님 이시니까요!

말씀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여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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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0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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