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믿음

2016.05.01 08:51

박상형 조회 수:42

마포믿음(벧전1:1~12)



과연 나에게 순전한 믿음이 있을까요?

불로 연단된 순금 보다

더 귀한(순도가 높은) 믿음은 

도대체 어떤 믿음이길래 이렇게

강조하며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고난이 믿음의 순도를 높인다고 하는데

왜 그런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일까요?

고난 말고 믿음의 순도를 높이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순도 높은 믿음이란 

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믿음의 결과는 행위이지만

믿음의 내용은 고난입니다.



순금이 불로 연단해서 만들어지듯이

믿음 또한 고난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고난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순도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대한 

순도입니다.

순도높은 믿음이란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할지라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확신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믿음의 순도를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믿음을 찾아볼 수 가 없다고

예수님도 말씀하셨지요.(눅18:8)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대한 순도가 떨어지지 않고

순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당연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믿음이 받는 고난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믿음의 내용이 세상에서 말하는

넓은 문인 행복이 아니라

예수님이 가신 길 처럼

좁은길 이라는 것 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합시다.

그래야 순도가 유지됩니다.

그래야 예수에 대한 믿음의 순도를

낮추려는 세상의 공격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됩니다.



“나 원래 그런 놈이야” 를 

마귀에게 인정받아 마포믿음이 되어야

그것이 순전한 믿음입니다.
(마포믿음:마귀도 포기한 믿음)

(2016.5.01.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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