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묵상

2015.12.24 07:04

박상형 조회 수:37

불편한 묵상(눅1:39~56)


예수님은 어디서든 만나야 합니다.
이사야서에서 만나고
누가복음에서 반갑게 맞이하지만
야고보서에선 모르척해서는 안됩니다.
성탄절큐티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말입니다.(죄송)
성탄절큐티 때문에 오히려 예수님과 만나서
대화하던 흐름이 끊겨져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든지 만나야 합니다.
성탄절이라고 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성탄절기에만(23~25일) 만나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평소에 예수님을 만나지 않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매일 만나도록 나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예수님은 누구든지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아기를 잉태한 여자들만의 잔치가 아닙니다.
그들에게 분명 더 많은 기쁨이 있었겠지만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시러오신
예수님의 목적을 헤아려야 합니다.
본문 선정에 더 신중을 기해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흐름이 끊어져서 그랬습니다.
아침에 숨쉬기가 불편해서 그랬습니다.
나눔을 하는 사람이 불편하면
나눔을 받는 사람의 마음도 불편할까봐
그랬습니다.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지요?
특별큐티라 조금은 특별하게 생각해 봤네요
오해하지 마시길...
(2015.12.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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