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할 수 없는 이유(잠30:15~33)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스올과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아니하는 불 이니라(15)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완벽하게 만드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창조자가 하나님이시기에 부족함 없이
만드셨을 것입니다.

만일 사람에게
무언가 부족한 것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잘 못 만드셨다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피조물인 사람에게
조물주를 배신할 수 있는 의지까지 두셨습니다.
그것이 부족함 없게 만드셨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사람의 삶은
없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안에 두신 자족함에 감사하며
혹 그것을 찾아가면서
하나님의 신묘막측하심에 감탄하며
살아야 합니다.

처음에 없던 부족함이 하나 있긴 한데
그것은 자신을 채우기 위한 부족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부족함 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안에 있는 양심으로는
하나님을 찾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이것을 정말 믿는다면
사람의 문제는 하나님께 답이 있다는 것도
믿어야 합니다.

예수가 답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보내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하시고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보내심이 나에게 까지
전해졌습니다.

제자가 답입니다.
제자의 삶을 사는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목적이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내가 지어진 목적이니까요
목적없이 앞으로 가는 것은 방황이라던데
더 이상 방황하며 살지 말아야 겠습니다
(2015.12.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