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다고 전해라~
2015.12.15 07:16
놓칠 수 없다고 전해라~(잠30:1~14)
내가 만일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면
아마도 나는 오십여세가 갓 지난 지금까지
하늘의 지혜가 아닌 세상의 쾌락과
성공하는 방법만을 좆으며 살아왔을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지혜로움
이었을테니까요
사람의 총명은 무슨, 아마 동물과 같은
추잡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동물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나는 누구이며 왜 태어났는지를 알려고 하기보다는
거짓말과 위선으로 밥 먹으면서 살고 있을 것이고
하나님 의지는 무슨 개뿔
내가 최고이며 내 생각만으로 가득 찬
어두운 세상에서 오늘은 누굴 죽일까
이를갈며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내 배 부른 것을 최고의 지식으로 알고
내 지식만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며
남 돌아보기 보다는 나 가꾸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없어도 있는 척
해놓고도 모른 척
안가져도 가진 척
온갖척은 다하고 다녔을 것이며
남에게 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해서
남밟고 나 올리는 방법을 연구하고
다녔을 것입니다.
돈이면 다다 라는 생각이 내 머리속을
지배하고 다녔을 것이며
돈 되는 일이라면 두 손 두 발 다 걷고
저질렀을 것입니다.
아~ 탄식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몰랐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이 행복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더구나 구원해주신 것도 몸 둘바 모르는 감격인데
당신의 일까지 하도록 맡겨주시다니요?
생각만해도 감동이 됩니다.
나를 믿어주시고 사용해주시는 당신의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행복 절대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이 행복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이 행복 널리 전해지게 하옵소서
이 행복 놓치지 마세요!
(2015.12.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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