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은...너 만큼은...
2015.12.04 07:28
너만은...너 만큼은...(습3:1~8)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마저... 너만은...(7, 공동번역)
다 그렇게 해도
너만은 안 그럴줄 알았는데
너 마저도 그렇게 했다는 말입니다.
한번의 행위로 이러시는 것이 아닙니다.
기다리고 참고 또 믿고 기다렸는데도
저들이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들이 기다려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라 진노의 불 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도 질문 하십니다.
다 그렇게 살아도 너는 그렇지 않지?
너만은 그렇게 살지 않을꺼지?
나는 그렇게 살지 않을 자신이 있었는데
그렇게 살지 않을 거라고 하나님과
약속했는데
다 그렇게 살아도...라는 말에
흠칫하며 멈추어 섭니다.
다 그렇게 살아요?
그럼 나 혼자예요?
언제까지 인데요?
다 그렇게 사는데
나 혼자 그렇게 살 수 있을까?
그래도 몇 사람은 남겨두셔야 하는거 아냐?
하지만 오늘 하나님의 말씀속에는
그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너 만은... 너 만큼 만은...
자꾸 곱씹어보니 두려움과 외로움보다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들어옵니다.
누구보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마음 말입니다.
그래서 그 말을 하시는 겁니다.
그 말이 들리시나요?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주신 하나님이
나에게 또 당신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들어보세요
너 만은... 너 만큼은...
(2015.12.0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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