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도(잠21:1~14)

구원은 하나님께로 부터 옵니다.
받는 것은 사람이 받지만
주는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나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원해주신 주님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이제 자기보다는
왕의 마음을 헤아리며 삽니다.(1)
구원받은 사람은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호와께 잘 보이기 위해서 삽니다.(2)

내가 즐거워하는 것이 아닌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합니다.(3)
죄에 민감해지게 되며(4)
주님 나를 아시매 조급해하지 않고
부지런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5)

남을 속이는 것을 역겨워하고
자기 살을 도려내는 것처럼 생각하며
오히려 속는 것이 낫다고 여깁니다.(6,7)

구부러진 길로 갔다가도
다시 곧은 길로 돌아오며(8)
다투는 큰 집보다는 화목한 움막을
더 좋아합니다.(9)

남의 재앙에 마음 아파하고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입니다.(10)
그는 벌을 받고 훈계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는 사람입니다.(11)

언제나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지 않으며(13)
화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화를 식히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14)

하나님, 언제쯤 저도 이렇게 살 수 있을까요?
(2015.11.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