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충전~~~!(빌4:8~13)

감옥에서도 기뻐할 수 있었고
성도들에게 기뻐하라고 권면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에든지 참되고 경건하고 옳은 것들을
마음에 품을 수 있는 능력은 바로 평안에 있었습니다.

능력이 능력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평안이 능력을 만듭니다.
사람의 능력은 하나님의 평안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평안은 순종에 기인합니다.
순종하는 사람에게 평안이 함께 할 것이며
평안이 함께하는 사람에게 능력이 주어질 것입니다.
평안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능력은 할 수 있는 것을 더 잘해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안하는 데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사는 세상은
생각만 해도 끔직한 세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능력은 절제입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능력은 그것이 비록 사랑일지라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의 범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능력의 근본이신 에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셔서
될 수 없는 사람이 되셨고
공생애 기간동안 절제의 능력을 사용하셔서
자기를 죽이려고 모함하는 많은 사람들을  대하셨고
모든 사람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시지 않고
치욕의 십자가를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십자가 였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십자가 였는데
다른 것을 능력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능력있는 사람일지는 모르겠지만
예수님과는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에수님과는 관계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혹시 나에게도 세상의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본 받는데 사용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능력을 주세요!

파워~~~~ 충천~~~~
아이들이 하는 말 오늘 많이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쩝
(2015.09.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