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보이시나요?
2015.09.08 07:13
맛이 보이시나요?(빌3:12~21)
믿음은 경주입니다.
믿음의 경주는 인생의 경주와 달리
출발선이 동일합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선에서 출발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경주하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
경주할 마음이 없다면 부름받은 것이 아닙니다.
뒤 돌아보는 것은 경주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믿음의 경주는 인생의 경주와 다릅니다.
빨리달리는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달리는 것도 요구되지 않습니다.
끝까지 달리는 것입니다.
달리다보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달리시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이 모범의 손을 내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인생의 경주는 세상에 자신의 승리를 전하지만
믿음의 경주로 전해지는 것은 복음입니다.
완전히 모르지만 당연히 전해져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선지자들과 예언자들도 다 그렇게 전했습니다.
모르는 것과 내 생각과 다른 것이 나타나는 것은
그것이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여태껏 나는 복음과는 반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복음과 친해지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끝까지 달려야 할 이유입니다.
복음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달리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기 위해
그들도 내가 붙들린 그리스도를 붙잡고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실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나는 매일 살 맛이 납니다.
식인종이기 때문이 아니라
직장에서 한 사람에게 전도하기 위해 애쓰는
우리 순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강릉의 대표 경주자는
BBB 강릉모임 순원들 입니다.
그리고 다음경주를 위해 몸을 풀고 있는
훈련생들이 있습니다.
이 맛이 보이시나요?
(2015.09.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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