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나의버전]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한번은 죽도록 정해놓으셨습니다 
그 죽음이후 심판을 통하여 갈라지게 해놓으셨습니다 

[하나님버전]
나는 생명의 길을 너희에게 열어놓았다
마지막날에 있을 나의 심판은 공정할것이다 
믿는 너희를 살리기 위한 심판이지 죽이기 위한 심판이 아닌것이다

[말씀기도]시61+히9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시며 기업을 얻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이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나에게 어떻게 적용하실까?]
1박2일 수련회이후 1박2일의 공주, 부여 여행을 마치고 어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정내내 딸아이는 제 옆자리에 앉아서 음악도 틀어주고 껌도 집어주고  조잘조잘 이야기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딸이 많이 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가본 공주, 부여였고 백제의 수도였던 곳에서 느껴지는 잔잔함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오랜시간 찬란한 문화를 자랑했던 곳이지만 석탑외에는 흔적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모든 가옥이 불에 타고 유실되었습니다
영원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영원한것을 위해서 살아야 함을 새삼느끼게 됩니다 집에 돌아오니까 참 편했습니다 잠자리도 좋았습니다 어딘가에 다시 돌아온다는것은 평안과 안식을 주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