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2:3,4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나의 버전]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다툼이나 허영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섬기도록 살기를 원하십니다 
겸손히 섬기는 사람을 통하여 기쁨을 얻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버전]
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겸손한 사람이다 
만약 너희 속에 다른 사람이 너희보다 낮게 보인다면 삶을 다시 점검해보아라
예수는 너희를 위해서 섬김의 삶을 살았다 
그를 따르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와 같이 될 것이다 

[말씀기도]시26+빌2
-하나님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삶]
겸손이라는 단어는 저의 사전에는 없는 단어였습니다 
[토킹스틱]을 하면서 겸손이라는 단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리고 드디어 겸손이 얼마나 좋은지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속에서 그들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멋있고 괜찮은 사람인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겸손이라는 단어는 나를 낮추거나 상대를 높이는 것보다는 사전적 의미보다는
상대방의 존재를 확인함으로 자연스레 고개가 숙여지고 그를 동료로 공동체로 받아들이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형제이 진가를 지난 금요일에 확인하고 나니까 그 형제가 정말 멋있었고
그를 위해서 시간과 열정을 내는것이 가치있는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있는 일을 하는것은 결코 어리석은일이 아님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