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좋아요!
2015.07.08 07:01
완전 좋아요!(왕하16:10~20)
두려워서 하는 것과
좋아서 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기 싫지만 억지로 하는 것과
하고 싶어서 스스로 하는 것의 차이 입니다.
이스라엘왕을 말할 때처럼 말하고 있는
유대 최악의 왕으로 등극한 아하스가
여러가지 가증스러운 짓을 하지만
이것이 단지 앗수르왕이 두려워서
억지로 했다는 것으로 보기엔
어딘지 어색해 보입니다.
또한 제사장 우리야하고는 어떤
친분관계를 유지했는지 모르겠지만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에 대해
반박하나 하지 않고 우리의 제사장께서는
아하스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 하십니다.
이것은 단지 두려웠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처음엔 두려워서 했을지 모르지만
지금 행위는 좋아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앗수르왕이 두려워서 시작했다면
그가 안 볼 때는 안했어야 하는데
아하스는 하라고 하지 않은 일까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생명이 삶 해설참조)
그가 두려워 한 것은 단지
앗수르왕을 위해 왕과 제사장이 출입하는
낭실을 치우고 왕의 출입대문을
봉쇄한 일 뿐 입니다.
나머지는 안해도 될 일인데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한 것을 보면
단지 두려움보다는 좋아서 한 일임을
알수 있습니다. 두려워서 시작한 일이
결국 좋아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아하스는 지금 세상을 두려워할 때 생기는
타락의 성장의 결과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면
타락이 성장한다는 교훈과 함께 말입니다.
타락하지 않는다고 안심하고 있을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성장을 위해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좋아서 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억지로 하고 계시나요?
억지로 내가 하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을 요즘 이렇게 말합니다.
완전 좋아요!!
(2015.07.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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