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중의 죄

2015.07.01 06:51

박상형 조회 수:75

죄 중의 죄(왕하13;1~13)


악하지 않은 죄는 없습니다.
죄는 어느모양 이라도 모두 악합니다.
덜 악한 죄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는 선의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악한 죄는 있습니다.
악의 기준으로는 평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죄의 기준이 되는 죄입니다.


다른 모든 죄는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지만
이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아니 소멸되고 숨어있던 모든 죄가
이 죄가 버젓히 버티고 있음을 보고
다시 만들어지고 나타납니다.


그것은 바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입니다.


그 무시무시한 바알이 찢겨나갈 때에도
그 죄는 상처하나 입지 않았고
죄의 여왕 이세벨의 몸의 땅에 떨어져
피가 튈 때에도 피 한방울 묻지 않았습니다.


그 죄는 크리스챤들에게 친근합니다.
예배속에 포함이 되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또 편리해야 산다는 시대상황과도 잘 부합이 됩니다.


나라가 생길 때부터 있었기에 나중의 사람들에게
"이건 종교가 아니라 문화야!"
라고 생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것이 그 죄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믿음생활을 하지만 떠나보내지 못하고
여전히 친구하고 있는,
늘 그 자세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그 죄가 나에게는 없나? 한번 생각해 봅니다.


잘못끼워진 첫 단추는 모두 풀러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 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해보지 않으실래요?
강릉bbb(business bible belt)를 추천합니다.
오죽헌옆 전원침례교회 안에 있어요
(물론 다른 곳의 bbb도 있어요)
(2015.07.0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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