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나의버전]
바울은 에베소장로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보지 못하고 돕지 못하는 그들에게  지난 3년간 밤낮으로 수고하면서 가르쳤던 것을 기억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서있으면 거룩한 존재로 살아갈수 있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삶을 살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버전]
언제 어디에서나 내가 이야기 한것을 기억해라
그 말씀은 너희를 지키고, 인도하고, 온전케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복"이라고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경험할 만큼 충분하다 
나의 모든 말을 기억하여라 

[말씀기도]시편122+행20
*하나님은 모든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오래전부터 우리를 위한 약소글 준비하신 분이십니다

[삶]
제 친구중에는 아주 괜찮은 친구가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항상 다른 사람들의 상황과 상태를 듣는 아주 괜찮은친구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정말 멋진 친구인데 )
어제 오후에 이야기를 하면서 그 친구를 듣다보니까 성향을 어느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많이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음을 봤습니다 그런데도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가 다름을 기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함께 할 수 있음은 은혜였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에게 저와 같음을 주장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철저한 잘못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그 사람됨을 인정해주고 그 사람의 “하나님자녀됨”으로 인정하고 돕는것이 정답임을 알았습니다 
이제서야 이러한 삶의 비결을 이해할 수 있었다니... 갈길이 참 멉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