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나의버전]
우리의 의로운 행동으로 구원하신것이 아닌 그분의 긍휼하심으로 하셨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죄용서를 받았고 성령으로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버전]
나는 너희의 행동을 본것이 아닌 너희 자체를 보고 구원하였다
너희를 구원한 내가 너희를 새롭게 하고 풍성하게 하는것은 일도 아니다 
나와함께 한다면 너는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말씀기도]시78+딛3
*하나님은 성실하시고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입히시고 먹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끝까지 참으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것을 준비하시는 분이십니다 

[삶]
중보기도에 대해서 어제 어떤 A형제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관점에서 어떤 방향이 좋은 방향인지를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사람에게 전하는 것과 
사람의 뜻과 생각을 하나님에게 전하는것  
그 형제는 전자가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자기도 그렇게 기도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형제가 이끄는 중보기도의 제목을 보면 제가 볼때는 대부분 후자였습니다 
즉, B라는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하시고 , 능력을 받아서 제자의 삶을 살게 하시고 , 가정이 두루두루 평안하게 하시며 … 이렇게 기도하는것을 전자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완전히 틀린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물어보고 그분의 마음을 알아보는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기도하는것이 하나님편에 있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조용히 물어보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하나님, 이렇게 이야기하신것 맞습니까? 제가 이해한것이 맞는지요?"
내눈에 보기에 좋은것을 하나님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이 확신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