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을 만나러

2015.03.23 06:41

박상형 조회 수:126

나단을 만나러(왕상1:11~27)


솔로몬은 다윗에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은 다윗왕의 계획이었고
하나님에게서 받은 응답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왕은 이불을 덮어도 몸이 따뜻해지지
않을정도로 늙었지만 솔로몬에게 왕위계승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솔로몬의 배다른 형제들인 왕자들은
솔로몬이 왕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서열상 세번째인 아도니야가 왕이 되는 것에
모두 찬성을 해서 그의 모반에 가담했습니다.


솔로몬은 왕이 될 사람이었지만
왕위계승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생명이 위태로운 위기를 맞게 되었으며
형제들간에는 왕따였습니다.


왕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목숨이 달린 일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왕이 되는 과정에
형제들간에 왕따가 되어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형제들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솔로몬은 어느새
죽일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세운 계획을
바꾸려는 악의 세력을 가만두지 않으십니다.
나단이 하나님께 받은 지혜를 발휘해서
위기 탈출을 시도합니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 입니다.
그러나 세상과 친하지 않은 나는
세상에서는 왕따를 당할 것입니다.
세상은 영적으로 나를 죽이려고
별짓을 다 할 것입니다.
위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안심되는 것은 오늘
솔로몬 옆에 있던 나단을 본 까닭입니다.
평소에 잘 안보이던 나단이 어느새 나타나서
솔로몬을 돕고 있으니 말입니다.


나단이 옆에 있는지 주위를 잘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위기 때만 아니라 평소에 교제하고 싶어서 말입니다.


내가 나단이 되어야 겠습니다.  
위기에 빠진 지체들을 가만 나두어서는
안될테니까 말이니다.


오늘은 나단도 만나고 나단도 되는
직장인 월요 성경공부모임이 있는 날 입니다.
오늘은 신천지 잡는법을 배웁니다.
(2015.03.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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