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된다는 것

2015.03.09 06:43

박상형 조회 수:146

하나가 된다는 것(요17:20~26)


예수님의 기도는 당신의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분이시기에
그분을 믿는 사람은 둘이 될 수 없습니다.


너는 나와 다르다는 말을 하는 것은
세상에서 통용되는 말이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우리는
생각과 뜻과 행동이 같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되어야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을 세상으로 보내신 것을
믿을 것이며(21)
그것이 징계가 아니라 세상에 대한
사랑의 징표였음을 알게되기 때문입니다.
하나가 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예수님이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고
내 생각과 행동의 근거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종 나 사도바울은' 이라는
바울의 말에서 보는 것처럼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내 정체성이 예수님과 관계가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면 같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자신만의 하나님을
믿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어린 지체들에겐
우리가 하나가 되기를 원하는
믿음의 리더들의 요구가
다소 독단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많이 모인다고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주 모인다고 하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생각이 같아야 합니다.
같은 곳을 보면서 서로를 신뢰하고
순종함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일방적이고 독단적이다 라고 하지 않고
기꺼이 수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순원이 나에게 순종하기를 바라기 전에
내 리더들에게 먼저 순종해야 겠습니다.
모범없이는 모범을 보이신 예수와 하나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오늘 순원들에게 보일 모범은
기도와 큐티와 암송과 시간 잘 지키기 입니다.
(2015.03.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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