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대상자 1호
2015.02.24 06:42
접근대상자 1호(요13:21~30)
유다는 예수님을 베반하려하지만
예수님은 유다를 끝까지 지켜주시려 합니다.
유다가 배반하는 것 때문에
심령이 괴로워 하시면서도
배반자를 직접 지목하시지 않고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라는
말로 언질을 주시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이 말은 제자들에게 하셨지만
실은 유다에게 한 말입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없니?
왜 네가 그래야만 하는거니?
라는 말을 가슴에 담으시며 말입니다.
제자들이 놀라 서로를 보며 누구지?
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시간에
유다는 자신의 죄를 고백해야 했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알고 계시고
기회를 주시는데도 고백하지 못하는 것은
사단에게 온 마음이 빼앗겼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기회도 지나서
더 이상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아신 예수님이
유다에게 떡 한 조각을 주시며
네 뜻대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유다는 예수님의 생각이 아닌
자신의 생각대로 예수님을 팔러 나갑니다.
사단이 유다에게 들어갔지만
사단에게 조종당한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인 유다는
자신의 생각을 늘 품고 있었고
자신의 생각대로 한 것입니다.
사단은 유다의 생각에 불을 지핀 것이지요.
예수를 따라다니면서
예수의 제자라고 하면서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사람은
사단의 눈을 반짝이게 하는
접근대상자 1호 입니다.
내 생각은 오늘 오후 쉬면서
운동도 하며 다음모임을 비중있게
준비하는 것이지만
그 생각 접고 오늘 원주에 갑니다.
퍽~~~윽~~~
(마귀입이 내 펀치에 돌아가는 소리
그리고 신음소리)
(2015.02.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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