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나의버전]
우리는 그의 긍휼을 따라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결코 우리의 행위때문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깨끗케 하시고 성령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버전]
나는 너희를 구원하였다
나는 너희를 깨끗케 하였고 성령을 보내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하였다 
너희가 무엇을 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 
나는 너희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기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것이다 

[삶]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화의 마지막에 이렇게 이야기 하십니다 
'네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라라..'
청년은 재산이 많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그냥 자기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1/10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라고 했다면 순종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청년에게 무엇을 하라고, 결단하라고 하실분이 아님을 봤습니다 
그분은 청년의 중심을 보고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감당하지 못할것을 아시고 전부를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것입니다 
재산의 전부를 팔아서 나눠주라라고 하는것은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하기 어려운 일이었고 예수님이 무리해서 이야기 하셨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강요하거나 명령하는 분이 아니라
끝까지 그의 긍휼하심을 보여주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말씀기도]시편 7
-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안전하게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은 방패이십니다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