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모임 월요 성경 공부 적용 나눔 정리 1/12 (행 24 : 10~27)

by 윤동호 on Jan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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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겨울날씨는 온도차가 너무 커서 적응이 오히려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딸아이도 콧물이 멈추지

않고 있고 저도 감기기운이 있어, 생활에 다소 불편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감기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공덕역 성경공부 적용 나눔 정리해 드립니다.


일시 : 2014년 01월 12일 오후 7:25~10:54

참석자 : 박주성순장님, 임자홍순장님,김보연 형제님, 김종홍 형제님, 이준규 형제님, 윤동호


윤동호 (본인) : 그리스도 증거와 복음 사역을 위한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와 명예나 세상적인

가치를 탐하는 유혹을 담대하게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진리를 추구할 때

 하나님의 신묘망측하심으로 모든일이 그 분의 계획대로 이루어져 가는 것을 보며, 자신도 회사내에서

 담당하는 Compliance업무를(사회기업책무) 사명감을 가지고 그분이 원하시는 기업이 되는데 한 역할을

 담당해야 겠다고 다짐 합니다.


임자홍 순장님 : 삶에서 자신의 이익을 옹호하고 자신을 받어하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의 반응 양식이지만

본문의 사도바울 처럼 하나님앞에서  징식한 삶을 살아 최선을 다해서 정직하게 일하는 노력하는 삶을 살아

그리스도를 경건하고 진속하게 증거하고 복음 사역에 임해야 하겠습니다.


이준규 : 재판에서 승리와 승소를 추구하는 삶이, 세상적 성공과 승진, 출세를 추구할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를

깊게 묵상해 보게 되며, 세사적 성공은 반드시 나쁜것이고, 만약 정직과 정도를 걸었을때는 실패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바르고 정직한 길을 걷다 실패했을때 당당히 다시설 수 있는 힘을 얻어

다시 전진해 나아가는 제가 되기를 간구하게 됩니다.


김보연 형제님 : 주님을 3번 부인하기 전의 인간적인 신념과 의지로 행해왔던 베드로의 개인적 신념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의 신념으로써 행한 본문의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님과의 관계가 확실히 세워져 있어야

자신을 보호하고 변호하기 위한 대응과 다툼으로 상대를 반박하지 않고 오직 정직과 그리스도의 뜻과 말씀의

본질에 맞게 업무를 추진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종홍 형제님 : 본문과 같이 철저히 복음에 중심을 두고 행하는 바울을 보면서 인간적 신념을 중심으로 살았던

초기 베드로의 모습과, 복음의 신념으로만 복음을 전한 바울이 대비 되며, 나 자신의 신념은 인간적 신념이 아닌

신앙적인 신념이 되어져야 겠습니다.능력의 신앙, 자신을 드러내는 신앙이 아닌가 스스로의 믿음 생활을 돌아

보게 되며 내 능력으로가 아닌 오직 성령 충만의 신앙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


박주성 순장님 : 말씀은 살아 역사하시며, 우리 삶 가운데 믿음의 생활을 살아가는 와중에 우리삶 가운데

서서히, 확실히 드러나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울과 같이 환란과 곤고의 삶을 사는 상황중에허도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라는 중심을 가지고 평정을 잃지 않고 정직하고 올바르게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가습기 세정제 피해자들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세정제를 판매한 옥시 벤킷레키져라는 영국계

기업은 아직 자신의 잘못을 공식 사과하지 않고 3여년 이상을 김&장 이라는 막강한 법률회사를 고용하여

지리하게 소송을 끌어 오고 있습니다. 세상은 가습기 세정제에 대한 기억을 많이 잊어 버린 듯합니다.

공교롭게도 본문에 사도 바울이 재판정에 서는 장면이 나오며, 제사장은 더둘로라는 변호사를 고용하여

바울에게 진실되지 못한 심리를 끌어가는 모습이 나와 묘한 대비가 되게 됩니다. 오늘 모임은 피해자

모임 운영위원회들만 모이는 자리였지만, 사회책무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는 제게 지푸라기라도

잡은 심정으로 운영위원회 측에서 불매 운동관련 고견(?)을 달라는 부탁을 받아 그저 골리앗과 다윗같은

 힘겨운 싸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교재 본문의 사울의 심리사건 과  같이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의  법과 권력의 메커니즘은 너무나도 닮아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진리를 추구하기 보다 오직 자신들의 이해에 따라 먼저 입장을 정하고 사실및 진실 여부, 또는 스스로의

인간적인 양심및 소신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이해에 따라 정해진 입장만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논리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판에서 이기기를 도모합니다. 아마 이 가습기 세정제

피해자 소송에서는 김 & 장이 승리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만, 하나님의 선하시고 의로우심을

믿고 정직과 본질만을 세상에 알려 불의를 고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할 수있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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