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아래도 은혜
2015.01.02 07:23
은혜아래도 은혜(요1:9~18)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천사를 시키지도 않고 직접 말입니다.
그 분이 예수님 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심은
억지로 오신 것도 아니고
마지못해 오신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심은
지나다가 잠간 들리신 것이 아닙니다.
떠나려고 오신 것도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살려고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심은
주인으로 영광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치욕의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이 충만함 입니다.
하나님의 자원하심
하나님이신데 사람과 함께 사심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서 죽으심 말입니다.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하셨고
더 주실 것없이 다 주셨지만 줄어들지 않으며
죽었지만 다시 살아나는 일 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충만해집니다.
충만한분께 받았기 때문입니다.
충만하지 않으면 믿음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충만함없이 주는 것은 위선이고
충만없이 가르치는 것은 교만이며
충만없이 죽는 것은 자살입니다.
내가 줄 수 있는 이유
나도 가르칠 수 있는 이유
그리고 내가 죽어야 하는 이유가
충만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위도 은혜지만 은혜아래도 은혜입니다.
(2014.11.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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