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정화통

2014.12.03 08:12

박상형 조회 수:138

생생 정화통(애1:18~22)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내가 짓는 죄는 세상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내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은 내게 벌을 내리십니다.
그 방법은 여러가지 이겠지만
대부분 대적의 힘을 빌어 벌을 주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적이 주는 벌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벌 입니다.


대적은 자신의 힘이 세어지고
힘이 약해진 내 모습을 보고 기뻐하지만
잘 알아야 할 것은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가 지은 죄로 인해
내게 주시는 벌이라는 것입니다.
대적을 사용하시는 것은
대적 또한 벌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략입니다.


자신을 통해 벌을 주었다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지면
하나님은 그에게 그 댓가를 물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는
죄를 지었을 때 벌을 받는 것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말입니다.


그러나 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포기하신, 그리고 멸망으로 가는
단계입니다.


예레미야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
자신을 벌하는 저들의 죄도 물어달라고
하나님께 울부짖는 말이 오늘 귀에
생생히 들리는 듯 합니다.
오늘 내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12.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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