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떨어진적 없음

2014.11.24 08:29

박상형 조회 수:71

한번도 떨어진적 없음(계19:11~21)


하나님께는 사랑과 공의가 있습니다.
사랑의 정의는 "대신 벌을 받음,"이고
공의의 정의는 '이젠 예외 없음'입니다.


성격이 많이 달라보이는 이 둘이지만
항상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이 공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공의의 정의는 한번도 떨어진적 없음 입니다.


지금 공의가 잘 안보이는 것은 사랑이 진행되는 동안에
다음 순서인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공의에게 잠시 시간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이 진행되는 이유 또한
공의가 먼저 실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랑과 공의는 함께 다닙니다.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그 기간은 사랑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정하게 됩니다.
그가 죽을 때 까지 입니다. 사랑이니까요.


그리고 자신이 정한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날때까지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게 되면
끔찍한 공의인 충실과 진실을 만나게 됩니다.


그에게 대항하게 되고
칼에 찢긴 자신의 살들이 공중의 새들에게 먹히고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는 일 말입니다.


죽기전에 내가 나에게 할 일도 있지만
그 일을 다 했다면 그 다음에는
다른 사람에게도 할 일도 있다는 것 아셨죠?
(2014.11.2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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