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그곳은,(계4:1~11)

안 믿는 사람들은 삶이 힘들면
어느 곳을 떠올리는지 잘 모르겠지만
믿는 사람들은 삶이 힘들 때 천국을 떠 올립니다.
나중 천국에서의 삶이 세상에서의 힘든 삶을
보상해 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서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천국은,
세상 삶의 연장이 아니라 전혀 다른 삶 이라는 것입니다.

힘들 때 천국을 떠올리지만
내 힘든 삶을 보상받기만을 위한 천국이라면
그 천국은 진짜 천국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중심에 계신 곳이고
하나님만으로 충분히 보상이 되는 곳 입니다.

따라서 지상에서 닥친 어려움이 하나님만으로
보상이 안되는 사람은 천국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좀 심하게 말해 그 사람은 천국에 가나마나 입니다.

천국은 주님 보좌에 둘려 있는 이십사 장로들이
머리에 쓴 금 면류관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내어드리는 곳입니다.
다시말해 지상에서의 공로로 받은 금 면류관도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해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보좌 가운데와 주위에 있는 네 생물이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를 외치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지상에서 주님의 거룩하심을 외치지 못한 다면
아니 외치기는 하되 가끔씩만 외친다면
아니 천국이 무슨 특별한 이벤트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면
그에게 천국은 참 따분하고 지루한 곳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천국(하나님나라)이 이미
임했느니라고 말씀하신것 입니다.
지상에서 천국의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에게 천국은 없습니다.
천국은 거듭난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듯
거듭난 생각이 천국을 보게 할 것입니다.

천국, 참 좋은 곳인데
땅의 것으로 표현할 방뻡이 없네~~
(2014.10.3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