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에 사는 제자
2014.10.29 07:45
제자리에 사는 제자(계3:14~22)
하나님은 차지도 덥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믿음을 책망하십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다는 것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말이 아니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는 말 입니다.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믿음은
자신의 상태를 모르는 믿음입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믿음은 열심을 낼 수 없습니다.
자신의 상태를 하나님이 보는 것과는
반대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기에 괜찮은데 왜 바꾸어야 하냐고
왜 열심을 내어야 하냐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법이
책망이고 징계인데 그 마저 없다면
그에게는 지금 큰 영적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하나님의 책망도 듣지 못한다면
그에게 더 이상 희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문 밖에서 두드리시면
반가워 두 손 벌려 맞이하기 보다는
왜 시끄럽게 구냐고 하면서
문을 열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 번 변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죽을 때 까지 계속해서 변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났는데도 변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만나지 않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수님을 만난 사람은 열심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났는데도 열심을 내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못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탄도 성장하고 진화(?)하는데
사탄에 대항해 싸워라고 세상에 남겨둔
예수의 제자인 내 믿음이 제자리라면
그는 어쩌면 제자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믿음이 제자리에 서 있는 사람이
참 제자입니다.
믿음~~ 제자리에 섯!
(2014.10.2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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