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떠난 지혜

2014.10.12 08:02

박상형 조회 수:113

하나님을 떠난 지혜(7:15~29)


지혜는 이미 있는 것을 깨닫는 것이지
내가 지혜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착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지혜는 하나님 것임을 인정하는 것이지
내가 지혜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근본을 아는 사람입니다.


지혜가 하나님 것임을 인정할 때는
그 지혜가 지혜로워지지만
지혜가 내 것임을 주장할 때는
지혜는 더 이상 지혜로워지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혜는 세상안에서 이루어지며
세상은 하나님의 지혜로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지혜는 사람이 찾을 수 없는
멀고 깊은 곳에 숨어버립니다.(23)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지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바로 나타나지만
사람에게서 찾으려고 하나님을 멀리하면
지혜 역시 깊고 깊게 숨어버립니다.


문명은 나날이 발달해 가지만
세상은 더욱 살기 어렵게 되는 것은
지혜를 하나님에게서 찾지 않고
사람에게서 찾으려는 결과입니다.


의로워 보이는 사람이 멸망하고
악인이 장수하는 세상과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세상의 모순을 벗어날 방법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뿐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게
성공이 부질없고 헛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동안의 수고가 아까워서...
그러나 솔로몬은 다릅니다. 왜?
(2014.10.12.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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