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심대상자(스2:43~70)

이스라엘로 귀환을 하는 42360명의 포로명단이 나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성전을 짓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이 행위가 헌신이었지만
바사의 입장에서 보면 특별관심대상자들의 행위였을 것입니다.

바사왕인 고레스의 감동적인 허락이 있긴 했지만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바사국민들의 관심안에
있었다는 것 입니다.
누구 자손인지 재산은 얼마인지 종과 가축의 수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들이 포로에서 해방된 이유는 성전건축을 위해서 입니다.
만약 성전건축이 아닌 다른 목적을 위한 행위는
바사의 안테나에 잡힐 것 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 될 것 입니다.
(고레스의 허락범위를 벗어나므로)

나는 죄의 종에서 자유의 몸으로 해방되었습니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명단은 하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는 곳은 세상입니다.

하늘에 명단이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은
하늘의 목적을 부여받았고 세상에서 그 목적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늘에서보면 나는 헌신자이겠지만
세상측(마귀)에서 보면 나는 관심대상자입니다.
 

나의 일거수 일투족은 마귀의 관심대상일 것이며
내가 부여받은 목적대로 살 때는 문제없겠지만
(하늘이 도울 것이므로)
그렇지 않을 때는 마귀의 안테나에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 될 것입니다.

크리스쳔들이 삶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부여받은 목적대로 살지 않고
마귀의 관심대상자로 살기 때문이 아닐까?
(2014.09.17.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