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되지 않는 일

2014.09.03 08:28

박상형 조회 수:49

취소되지 않는 일(에2:1~11)


하나님에게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완전하신 분이 주신 구원은 취소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구원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된다면
하나님이 실수하셨다는 것이 되고
그것은 당신의 완전함에 손상이 가는 일이 됩니다.
만약 구원이 취소되었다면 그 사람은
구원받았다고 착각한 사람일 것 입니다.


그리고 그걸 알았으니 막 살겠다고 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막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번 째 아담으로 인해 죽음이 들어왔지만
두번 째 아담인 예수님을 통해 생명이 들어온 것이지요.
첫번째가 취소되지 않고 두번 째 일을 진행하시고
끝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노가 그치자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
후회하고 취소하려고 합니다.
그러자 측근 신하가 그것을 알고 왕비간택을 요청합니다.
왕이 스스로 왕의 위엄에 손상이 가는 일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어쨋든 황후의 폐위는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한 일이 아니고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만장일치로 결정한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취소한다는 것은 왕이 스스로 권위를 깨뜨리는 일이
되는 것이지요.


그 일이 취소되지 않자 하나님의 일이 진행됩니다.
모르드개를 통해 준비시켰던 에스더를
왕궁안에 있는 헤개를 통해 준비시키십니다.


취소되는 일 속에 하나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에 위배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게 맡겨주신 일 직장선교,
이 일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내가 직장에 다니는 한
이 일은 취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2014.09.03.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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