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sharing

.....

이 세상(世上)을 살피시는 하나님

눈이 있어도 이 시대(時代)의 위기(危機)와 위협(威脅)

얼마나 크고 위험한 것인지를 보지 못했습니다.

귀가 있어도 이 시대의 탄식(歎息)과 신음(呻吟)을 듣지 못했고,

들어도 무심(無心)히 넘겨 버렸습니다.

세상의 부패(腐敗)와 타락(墮落)을 보면서도

마음에 거룩한 분노(忿怒)를 느끼지 못하고,

그냥 될 대로 되라는 무관심(無關心)이 우리 생각(省覺)과 삶을 지배(地排)

했습니다.

 

우리의 눈을 여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가 겪는 위기(危機)가 우리 자신(自身)의 위기임을 깨닫습니다.

자식(子息)을 위해 눈물로 기도(祈禱)하는

아버지의 어머니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民族)을 위한 사랑을 잃어버린

지도자(指導者)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교회(敎會)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있고, 여기에 나 자신이 있습니다.

 

성령(聖靈)님이시여,

우리의 못되고 완악(頑惡)한 마음을 용서(容恕)하여 주소서.

주님처럼 안타까워하며

눈물로 기도(祈禱)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김지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3 송년기도(送年祈禱) file 요나난(박정자) 2015-12-01 269
82 주님과 하나 되게 file 요나난(박정자) 2015-07-02 277
81 어느 졸업생(卒業生)의 기도(祈禱) file 요나난(박정자) 2015-11-02 284
80 등불이 되어 주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6-08-09 284
79 안식(安息) file 요나난(박정자) 2016-01-01 286
78 이제 이해(理解)할 수 있습니다 file 요나난(박정자) 2015-06-01 289
77 기도(祈禱)하게 하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5-05-01 290
76 평화(平和)를 주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6-03-01 291
75 그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6-02-01 304
74 인생(人生)은 순례(巡禮)길 file 요나난(박정자) 2015-03-02 323
73 그리스도의 얼굴 file 요나난(박정자) 2015-04-01 334
72 말씀으로 다스리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5-10-01 340
71 어느 때나 기도(祈禱)하게 하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3-07-01 344
70 침묵기도(沈黙祈禱) file 요나난(박정자) 2015-08-01 351
69 인내(忍耐)하게 하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3-06-01 378
68 당신(當身)께 드릴 것이 없으나 file 요나난(박정자) 2016-05-02 382
67 십자가(十字架)에 나를 못 박게 하소서. file 요나난(박정자) 2013-03-01 389
66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file 요나난(박정자) 2013-08-01 392
65 꺼지지 않는 마음 제단(祭壇)의 불 file 요나난(박정자) 2013-08-31 397
64 거룩? 성찬제(천안) 2012-07-26 399

카페 정보

회원:
20
새 글:
0
등록일:
2009.11.10

로그인

오늘:
0
어제:
1
전체:
14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