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요령

2014.08.10 06:47

박상형 조회 수:51

대피요령(막13:14~27)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날(마지막 날)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날에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최고의 신성모독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보거든 구경하지 말고
산(안전지대)으로 대피하라고 합니다.


폭탄이 터지면 그 위험반경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대피하는 요령은
지금 그 자리에서 그 모습그대로여야 합니다.
그 만큼 급박하다는 것입니다.


아마 세상의 것을 많이 소유한 사람은 
그 날에 다른 사람보다 더 힘들 것입니다.
세상에 마음을 많이 두고 있는 사람과
세상의 축복을 받은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두고 가야 하니까요


세상과 이별되는 시간에
세상것에 연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평소에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안될 듯도 합니다.


그날엔 믿는자에게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십니다.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시고
택하신 자를 위해 그날을 감하셨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보다 세상것에
더 우선순위를 두는 사람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날에는 이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적과 기사는 땅의 일 입니다. 
택한자를 미혹하기 위해서 인데
세상의 일에 관심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이적과 기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도
조심해야 할 일인듯 합니다


이렇게 날이 좋은데 언제 비가오겠어?
라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가 온다고 했다면 날씨가 좋아도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삼가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환난전이 아니라
환난이 있고나서 입니다.
환난을 견뎌야 하며 환난에서 살아남아야 
예수님 앞에 모여 설 수 있습니다.


그날이 많이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많이는 아니지만 그 날이 기대가 됩니다.
(2014.08.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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