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진정한 친척이었으면...(막:3:20~35)


귀신은 서로 싸우지 않습니다.
싸울 상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는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 말입니다.
같은 종끼리 싸우는 것은 귀신도 안하는 일 입니다.
사람끼리 욕하는 것은 귀신도 못할 짓 입니다.


귀신은 예수님과 싸우지 않습니다.
자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싸워봐야 헛일 이라는 것 말입니다.
쓸데없는 곳에 힘을 쏟는 일은 귀신도 안하는 일 입니다.
귀신의 할아버지 함부로 못하는 예수님 모욕을
사람들이 함부로 하고 있습니다.


귀신의 친척은 거짓입니다.
거짓말을 하고 거짓된 모습으로 살아가면
누구나 귀신의 친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친척은 진실입니다.
그래서 귀신도 예수님 앞에서는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친척은 함께 살은 형동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입니다.


오늘 하루만 이라도 예수님의 절친이고 싶은데
질될까 모르겠습니다.
(2014.07.0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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