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버전]
주님은 주님을 믿고 따른 사람에게는 참된 평화를 주신다 

[하나님버전]
많은 사람들은 평안한 삶을 추구한다
그런데 진정한 평안은 나를 깊이있게 신뢰할때 가능하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 세상이 알수도 없고 경험하지도 못한 평안을 너에게 주기를 원한다

[삶]
최근에 동역자들은 참 귀한 분들입니다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아침에 교제하는 분들은 참 말이 잘 통하는 그런 분들입니다 
그래서 아침이 참 좋습니다 
매일 새로운 본문으로 나눔을 가지니까 신선하고 새로운 이야기들이 샘물처럼 솟아납니다 

그런데 어제는 저녁모임에서도 소망을 봤습니다 
약간은 마음에 평안이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녁모임에 함께하는 분들이 참 귀함에도 불구하고 제 관심은 오지 못하신(참석하지 못한분)들에게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모임을 하면서도 왜 못올까? 어떤일이 일어났나? 모임이 불편한가?... 등 수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집중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모임을 하면서 현재에 집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함께 나누는 분들의 말에 집중하고 눈을 보면서 대화를하는데 참 평안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참 좋은 모임을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면서 꽃을 한다발 사가지고 갔습니다 (조성민형제가 사준것)
예전에 집에는 조화(모조)만 있었는데 생화가 꽃히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장미꽃값이 싸지면서 집안에 꽃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꽃값이 올라가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꽃하나로도 감사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