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전하는 소식

2014.06.07 08:08

박상형 조회 수:62

세상이 전하는 소식(삼하18:24~33)


아히마아스와 구스 사람이
승전 소식을 가지고 경쟁하며 다윗에게로 달려옵니다.
그리고 다윗왕은 그들이 분명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윗왕 앞에 서서 소식을 전할 때
다윗은 그들에게 압살롬은 무사하냐고 묻습니다.


전령인 두 사람이 전하는 좋은 소식과
다윗이 생각하는 좋은 소식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전쟁에 이긴 것과 아들이 죽지 않은 것
어떤 것이 좋은 소식인 것일까요?


다윗이 아들이 죽은 것을 듣고 대성통곡을 합니다.
참 나, 그럼 반역을 해서 나라를 분열시키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왕의 첩들과 관계까지 가진 아들이
살아있는 것이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있을까요?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둘 다 슬픈 소식입니다.
전쟁에서 승리는 했지만 내 백성들이 희생된 전쟁이었고
적이긴 하지만 자식이 죽은 전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세상이 전하는 소식안에 들어있는 뜻 입니다.
세상의 소식속에 진정한 좋은 소식은 없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치열하게 경쟁해서 전한 소식이
다윗에겐 좋은 소식이 아니었습니다.
얼마전 선거를 치뤘습니다.
선거하기전도 싸우더니 선거 후에도 싸웁니다. 
이것이 세상의 선거가 전한 소식입니다.


좋은 소식은 세상의 소식이 아닌 하늘의 소식입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 버리시고
세상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을 받으며 구원을 얻는 소식말입니다.


전해봐야 좋은 소리 못 듣는
세상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 소식을 전하는 사람으로 평생 살겠습니다.


예수 믿고 죄사함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영생을 선물로 받으세요!
(2014.06.07.08:37)


카페 정보

회원:
26
새 글:
0
등록일:
2011.05.09

로그인

오늘:
1
어제:
3
전체:
49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