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오셨네

2014.04.23 08:35

박상형 조회 수:38

믿음이 오셨네(갈3:19~29)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것은 죄가 아닙니다.
당시는 법이 없었던 때이었기에
아담은 죄가 무엇인지도 몰랐을것입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명령을 어긴 아담에게
벌 중에서 가장 큰 벌인 사망을 선고하십니다.
그것도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의 명령이 법보다 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세상에 죄가 들어왔습니다.
죄가 들어오고 난 후에 하나님의 명령을
법이 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법은 사람에게 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법은 무한대의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법의 유효기간이 무한대라면
사람들이 계속 죄를 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이 다시 세상에 왔습니다.
그 분이 예수님 입니다.


법도 명령에 유익한 역할을 했지만
명령이 왔으니 이젠 법의 지배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명령이 법보다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명령이 법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명령은 믿음입니다.
따라서 믿음으로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법으로 지켜서는 안됩니다.
법으로 지킬 수도 없습니다.
법으로 하겠다는 것은 명령을 무시하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그리스도와 합하고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고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이런 명령이 내게 왔다는 것이
나를 떨리게 하고 나를 영광스럽게 합니다.
(2014.04.2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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