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2014.03.30 08:17

박상형 조회 수:142

소원을 말해봐!(삼상25:23~35)

 

아비가일이 급히 만든 음식을 가지고 가다가
다윗을 만나자 급히 말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남편이 죽고 다윗의 부름이 있을 때
급히 다윗을 따라 갑니다.


아비가일이 급히 행동했지만 실수하지 않았고
그 결과는 좋았습니다.
급히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은 복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합니다.

 

아비가일이 말에서 내려 엎드리고 얼굴을 땅에 댑니다.
그리고 자신을 여종으로 취급하며 다윗은 높입니다.
그랬더니 다윗의 화가 가라앉았습니다.
지혜는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내 남편이라니, 잘됐네 이참에 갈라서지뭐!
아비가일은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불평하는 시간에 음식을 만들었고
흉보는 시간에 뒷 수습을 위해 말을 탔습니다.
아비가일로 인해 남편과 모든 남자가 죽음을 면했습니다.
지혜는 남을 (말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다윗이 아비가일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비가일의 지혜를 칭찬하며
자신의 성급한 행위를 반성합니다.
그리고 길을 되돌립니다.
아비가일은 지금 다윗에게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지혜는 사람의 말이 아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아비가일의 소원을 허락해 줍니다.
아비가일은 복음을 전했는데
그녀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해결받고 싶은 소원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복음을 전해보세요.


내 소원은 강릉 동해 삼척, 속초 원주등
강원도 곳곳에 복음전도자 양성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도 관동대학교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20명에게
하나님, 제 꿈이 이루어지겠죠?
(2014.03.3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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