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제자들의 양식은 우리 육신의 생명을 위한 먹을 양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양식은 영의 양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양식은 생명을 위해 가장 기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동물들은 오직 양식을 얻기위해 살아갑니다. 먹어야 살고 새끼도 부양합니다.
사람도 다르지 않습니다.
요즘같은 실업의 시대에 직장을 잃은 사람들은 생계가 막막해집니다.
먹고 자식을 부양하는 문제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 일을 이루는 것에 관심을 쏟을 여유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눈을 들어 밭을 보라고 촉구하십니다.
이미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저 많은 사람들을 그냥 보고 있을 것이냐? 좀 보고 가서 전하라고 하십니다.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할 것이라고 합니다.
생계의 양식에 매달려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일용할 양식을 주시겠다고 하시고,
또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주말과 주일에도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그날 더 열심으로 행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생각해 봅니다.

 

눈을 들어 내가 보아야할 나의 밭.

주님께서 내게 할 일을 주신 나의 밭을 생각해 봅니다.

주님!  내가 담당해야할 사역지를 주심으로, 영적 실업자가 되지 않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추수할 때가 되었습니다. 뿌리는 자로서, 또 거두는 자로서 부르셨으니 그 일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일상에 필요한 모든 양식은 주님께서 채워주소서!

전도대상자 명단 정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