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36
주일 예배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감사'의 반대는 '원망'이 아니라 '당연'이라고.
오늘 본문에 있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는 말씀.
이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면 구원하심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밀려와야 할텐데 무덤덤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구원 받은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 한 해 저의 기도제목은;
1. 말씀을 통해 나의 부패성, 죄악, 교만을 더 많이 발견하고
2. 그래서 처절하게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리에 이르게 하시며
3.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회복하게 하소서! 입니다.
지체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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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밀려 오는 사랑을 다시 느낄땐 결국 나를 대신 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떠오를 때인 것 같아요
순장님 올 한해 감사가 넘쳐서 그 사랑을 고백하시는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