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대성당 박공(牔栱)에 자리 잡고 있는 용
아래는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사진.
이 건축물의 박공(pediment) 부분을 주시해 보라(동그라미 한 곳).
베드로 대성당 중앙상단의 박공(pediment).
가까이서 본 베드로 대성당 전면 박공(pediment).
날개 달린 용이 조각돼 있다. 성경에서 용은 마귀를 상징한다. 고신대학, 대신대학, 영남신학대학 등 에서 『기독교와 미술』이라는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서양화가 신규인 교수는 『성경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로마 카톨릭의 총 본산인 베드로 대성당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용이다. 이러한 결론은 이 건축물이 웅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전면 박공(pediment)부는 그 건물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 조형물이 자리를 잡는데, 그곳은 개인 주택으로 친다면 집 주인의 문패가 붙는 곳이다. 이곳에 용이 자리를 잡고 있다면 용이 이 건물의 주인이라는 뜻이 아닌가? 성경에서 용 또는 뱀은 사단을 상징한다. 성경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을 이루는 계시인데 언필칭 기독교 건축물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형상이 중심에 있다는 것은 모순 중의 모순이다. 이러한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 기독교이다. 적그리스도의 짓이다. 지금까지 그것을 기독교의 건축물로 알고 있었다면 우리는 속은 것이다. 사단은 속이는 자이다.”(신규인, 『성경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예영커뮤니케이션, 2007, p.45 ) 바티칸 곳곳에서 발견되는 용의 형상들 베드로 대성당 출입구 바닥에 새겨진 용 베드로 대성당 입구에 있는 분수대에 부조된 용 베드로 대성당 천정의 용 베드로 성당의 주 제단. 천개(canopy)라고 부른다. 거대한 뱀 모양의 기둥 네 개가 세워져 있다. 뱀 기둥이 세워진 제단 정면 양쪽으로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은 고위 사제들이 둘러 앉아 있다. 요한계시록 17장에 기록된 음녀의 복장이 자주 빛과 붉은 빛이다. 자주 빛(뒤쪽)과 붉은 빛(앞쪽) 옷을 입고 있는 천주교 고위 사제들 왕관을 쓴 독수리와 날개 달린 용이 있는 교황 바오로 5세(1605-1621)의 문장 The coat of arms of Paul V (Camillo Borghese, 1605-1621) with the crowned eagle and the winged dragon
추기경 Scipione Borghese의 문장. 로마 교회(the Holy Roman Church)의 도서관원(1609~1618)이었다. 왕관을 쓴 독수리와 날개 달린 용이 있다. 이 문장은 바티칸 비밀 공문서 보관소 안에 걸려 있다. Coat of Arms of Cardinal Scipione Borghese, librarian of the Holy Roman Church (1609-1618), 교황 그레고리 13세(Gregory XIII)의 용 메달 1582년에 주조된 것으로 그레고리 교황이 달력을 바꾼 해이다. 날개 달린 용이 숫염소를 감싸고 있다. 숫염소도 용도 사탄을 상징한다. 교황 그레고리 13세(1572~1585 AD)는 날개 달린 뱀, 즉 용을 그의 상징으로 자신의 문장 방패 위에 채택했다. 문장 속의 용을 크로즈업한 사진 교황의 상징 아래 용이 주인으로 앉아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얼굴은 도깨비 형상이다 성 베드로 성당 안 교황 그레고리 13세의 무덤. 아래쪽에 용의 머리가 보인다. 날개 달린 용이 기어 나오고 있다. 용은 그레고리 13세의 상징이며, 그의 문장에도 놓여 있다. 이 조각상은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안에 있다. 이 교황은 죽어서도 용과 함께 하고 있다. 알이랑민족회복운동 유석근 목사 cafe.daum.net/ALILANG
with the crowned eagle and the winged d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