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2 월요모임

 

오늘은 김진열형제님의 예비군훈련으로  불참, 도광선형제님의 직원 문상으로 불참 관계로

유승열형제님과 황영주 형제님 그리고 필자 이렇게 세 명이서 모였다.

장소는 오랜만에 원주 빛사랑교회에서 모임을 진행했다.

목사님께서 친히 맛있는 원두커피를 대접해 주셔서 이슬비 내리는 초겨울에도 따뜻한 모임이 되었다.

김창일 형제는

지난 주 보험영업때문에 서울에 다녀 왔다.

어머니가 대학생인 아들의 통합종신보험을 들어 주셔서 피보험자인 아드님(김수국님)의 싸인을 받았는데

싸인이 끝나고 커피를 마시면서 4영리를 전달했다. 비록 예수님을 받아 들이지 않았는데

내년 4월 산업체병역특례로 입대하길 간절히 원하는 수국씨에게 기도해 준다고 했다.

내년 4월중 다시 한번 전도 해보려 한다는 김형제의 말 속에 한 생명을 위해 두 세번  도전하는 마음이

꺽이지 않기를 기도해 본다.

 

2012.11/19 월요모임

 

유승열형제의 오랜만의 불참에 (섬기는 대학생성경공부모임의 성경암송대회준비로 )

김진열형제가 무사히(?) 예비군훈련을 마치고 참석하였다.

황영주 형제는 일이 너무 늦는 바람에 불참하였다.

 

김진열 형제님은 요즘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을 생각했다.

지금 구조조정중인 송호대학(~그의 직장임) 이사장님께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월급에 인색하면서 교목실장으로 목사님을 청빙하셨고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수요일 오후 1시예배를 강요하셔서 직원과 학생들 사이에 악평이 나오고 있다.(~크리스천대학이 아니므로)

불만을 토로하는 직원들에게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대할지 갑갑하다 했다.

 

도광선 형제님은 지혜가 충만한 분이다.

아주 명쾌하게 해답을 내 주셨고

이사장님이 직원들과 학생들과 화목케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제안하여 모임 끝무렵에 함께 기도하였다.

 

김창일 형제님은

지난 주 금요일 학교영업을 4명이 한 팀을 이뤄 하였는데  

2인 1조로 학교로 들어가고 2명은 차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찬스라 생각하고 전도하였으나 전도하는 중에 영업 나간 2명이 들어오는 바람에

이슬비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듣고 있던 후배직원(정의성님)이 쏜살같이

차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사냥한 고기를  먹다가 대머리 독수리에게 먹이를 빼앗긴 사자처럼

입맛만 다셨다고 ~ ^&^

 

이글을 읽고 있는 형제님, 자매님들에게 홍보 하나 하렵니다.

우리 원주모임에 해외선교를 꿈꾸는 근사한 청년 김진열형제가 있습니다.

다 좋은데 아직 짝을 못찾은 27세 총각이지요

주위에 예수믿는 자매, 온화한 자매있으면 주저말고 소개해 주세요.

이담에 천국가서 큰 상을 받을 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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