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늦가을 날씨.

그러나

어김없이  횡고 소강당 한쪽구석에

앉아 즐겁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오늘도 모임이 시작되었다.

 

김진열 형제는

아직 신입사원이라 퇴근이 늦었지만  꼭 참석하였다.(~얼마나 대견하고 감사한지)

 

황영주 형제는

새 사업의 파트너인 윤봉주님에게 교회출석을 권유하였고

지난 주 주일 함께 예빼를 드렸다고

(~윤봉주형제의 지속적인 신앙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김창일 형제는

군대간 친구의 아들이 작년에 탈영하여 감옥에 갈 형편이었는데

10개월간의 기도 응답을 받았다.

지난번 재판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감옥에는 가지 않게 되었다는 소식을

지난 주 그의 아버지로 부터 듣었다고 ~ 할렐루야

 

유승렬 형제는

학생때 함께 교회생활을 했으나 지금은 쉬고 있는 후배 강수진 자매에게

신앙생활을 다시 권면하였고 그녀의 신앙회복을 위해 기도하였다고 (~ 화이팅)

 

도광선 형제는

지난 주말 교외에 있는 오크밸리로 부인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만추를 즐겼다고

(~ 좋았겠다. )

 

성령충만에 대해 오늘은 집중하여 공부하였다.

질문을 던지고 각자의 의견을 말하고

성경을 찾아가며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시간은 정말 달콤한 시간  그이상이었다.

 

다음주의 암송는 드디어 A파트 1,2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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