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와 이번 주 것을 믹서하여 올리는 게으름을 용서하소서

 

오늘은 날씨가 비가 온후 갑자기 추워졌다.

그러나, 횡고 소강당앞으로 가니 도광선형제와 유승열 형제가 먼저 와서

반갑게 맞아 주었다.

 

나의 코믹한 입담에 다들 하하하 웃었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오늘도 모임이 진행되었다.

 

유승열 형제님은

 

고교동창이자 고교때 2년간 함께 교회 다녔던 b씨가 아픈 아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와서 진료를 받게 하던중 갑자기 기도를 요청하였는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으로 진리안에서 자유케 해달라"고

10분간 기도해주었다.

친구는 울었다고 했다.(sweep)

 

한의대 후배 c씨가 오랜만에 찾아왔다.

공포심이 많은 (~정신병적임) 그는 한의대 수학을 중도에 포기하고

지금은 당진에서 크레인 운전을 하는 데 벌써 5년째다.

마음은 있는데 교회는 안다닌다고 하여서

행동없이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고 하면 부족한 사랑이니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주일예배를 꼭 지키라고 권면했다.

 

김진열 형제님은

 

근무하는 대학에서 국시를 앞두고 학생들이 공부를 안한다고 걱정하시는

치위생과 교수님의 부탁을 받고 많은 학생들 앞에서 공부간증을 하였는데

학생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말을 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어쨋건 쓰임받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요즘은 김하중장로님의 책< 하나님의 대사>를 읽고 있는데

기도에 대해 도전을 받았고 기도하려고 시간을 내려한다.

(~짝짝짝 , 진열형제 화이팅 ! )

 

도광선 형제님은

 

근무하는 횡성고에 <관악과>를 유치하려고 계획중에 있다.

강원도 관악 1번지 학교를 만들고 싶고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는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여 사회로 파송하고 싶다

(~ 짝짝짝, 듣기만 해도 너무 가슴이 벅찹니다. 기도 꼭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주의 은혜로

늘 하루 하루가 감사하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얼굴만 봐도 감사와 은혜의 생활을 하고 있구나 알수 있습니다.)

 

진기순 자매님은

 

3년간 근무한 조양병원을 사직하고

집에서 가까운 연세병원에서 11월부터 일하고자 한다.

다행히 하나님의 도움으로 일처리는 잘 되었는데

그동안 정들었던 장기환자들과의  아쉬운 작별에는

마음이 짜~안 했다고...

열흘 간의 휴식시간을 잘 쉬어보려 하는데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오려 한다.

신랑이 흔쾌히 동행을 약속해 주어서

오랜만에 가슴설레는 시간들이 기대가 된다.

 

김창일 형제는

 

지난 주에 성경공부시간중에

"고지식한 사람을 오히려 하나님이 크게 쓴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함께 fc로 근무하는 L씨가 생각이 나서

2번에 걸쳐 BBB모임 참여를 권유했으나 . . .

 

 

오늘까지 암송진행은

5확신과 8지침이 끝났습니다.

다들 잘 해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는 지금까지 2구절씩 암송한 것을 복습하는 의미에서

5확신과 8지침 모두 할 예정이오니

더 열심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유승열 형제님의 인도로 성경공부가 끝나고

10분간 통성기도를 다 같이 하였다.

기도제목은 통일과  내년부터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을 위하여

 

10시 10분 .

자, 이제 집에 가자.

오늘도 넉넉히 기름을 채운 차처럼 신나게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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