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멀리해야 할 것

2018.07.12 07:50

박상형 조회 수: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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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멀리해야 할 것(행15:12~29)



안디옥교회에 문제가 발생했다.

그 문제는 율법으로 구원을 받는냐

아니면 은혜로 구원을 받느냐는 것 이었다.



안디옥교회는 은혜로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하나님의 많은 표적과 증거를

보고 또 가지고 있었기에

그래서 은혜구원을 강력히 주장할 수 있었지만,



율법주의자들과 다투지 않고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보낸다.



확실히 알고 있었으나 예전 것을 고집하는,

확실히 모르고 있는 이들과 싸우지 않고

그들의 믿음을 나의 믿음으로 누르려고 하지도 않고

상급기관의 의견을 묻고자 하는 모습이 

은혜로워 보인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다면 그리고

내게 있는 믿음이 은혜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성도끼리 다투는 것은 안되는 일이다. 라는

것을 개싸움을 하고 있는 후대교회들에게 

가르쳐 주시려는 듯 하다.



교회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되면

말씀에 비추어 보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도 않고,

말씀에 근거한 논쟁이 아니라면

형제자매들을 이겨서 뭐하려고...



세상싸움과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네 교회들의 내부분쟁이 안타깝다.



다툼이 진리의 문제라면 그리고 변하지

않을 것 같다면 교회에서 나오면 된다.

교회는 내것이 아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하면된다.

자존심 싸움이 아니니까!

몰랐다면 다시 배우면 되니까!

몰랐다며 다시배우겠다고 하는데

뭐라 그럴 성도가 있을까?



그리고 다툼이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면

한 발씩 양보하면 된다.

그걸 이겨서 뭐할려고...



예루살렘 교회의 해법은

진리의 문제인 구원의 조건은 말씀으로 확증해 준다.



(18)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19)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20)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21)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그리고 진리의 문제가 아닌 율법은

구원의 조건이 아닌 한에서 안식일 마다

글을 읽는 사람이 있기에 멀리 할 것을 말하며

양보해 준다.



교회에서의 다툼은 자존심 싸움이 아니다.

누굴 보호해 줘야 하고

누굴 막아야 하는 그런 세상의 개 싸움이 아니다.



교회는 진리를 위해 모인 곳이다.

진리가 아닌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생명을 낭비하는 것이다.

그럴시간이 없다.



새벽에 월드컵 축구 준결승이 있었는데

선수들 몸끼리 부딪혀서 서로 분위기가 험학해졌고

싸울려고 하는 찰 나에 시간이 없는 선수쪽 

동료가 와서 말리고 경기를 빨리 시작 한다.



시간이 없으면 자존심 그깟것 아무것도 아니다.

진리가 아닌 것을 위해 싸우는 것은 사치다.



사탄과도 싸우기 바쁜데

진리가 아닌 것과 싸울 시간 없다.

힘이 없어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더 중요한 것이 있어서

피하는 것이다.

난 그럴 시간 없다.



새차 앞 범퍼에 어떤놈이 기스를 내놨다.

기분은 안 좋지만 기분나빠 할 시간이 없다.

기스 낸 놈 찾고 싶지만

그리 큰 기스가 아니기에 참았다.

기스도 나고 그러는 거지 뭐!



그거 신경쓰느라고 하나님과 교제할 시간

빼앗기기 싫다.

난 진리와 교제하기에도 바쁘다.



지면을 빌어서 기스 낸 사람에게 한 마디

다음부턴 그러지 마셈~~

(2018. 07. 1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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