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전도하다

2018.07.07 19:49

박상형 조회 수: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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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전도하다(행13:32~41)



바울과 바나바가 회당에서 전도를 한다.

지금으로 말하면 교회에서 전도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



(38)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39)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이 예수이고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예수를 힘입어야만 죄 사함을 받고

의롭함을 받는 다는 내용이다.



너희는 아직 구원받지 못했다는 말이다.

너희의 울법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하는 말을 도무지

믿지 못할 것이라는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당신들은 그런 말씀을 멸시하는 사람들이 

되지 말라고 경고한다.



(41)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의 최고의 자부심이 모세의 율법인데

그 율법의 허구성을 강조한다.



의롭다 함을 얻는, 구원에 있어서는

너희의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이

가장 방해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우리의 교회에서 적용해본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교회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구원에 가장 방해물인 말이 무엇일까? 



그것은 기복신앙 일것이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말일 것이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 다는 말이

구원과 관계가 있을까?



관계가 있다.

그 복이 그 복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복과 그 복이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그 복이 맞다면 예수의 죽음은 저주이기 때문이다.

그 복이 맞다면 사도들의 죽음과 순교자들이

흘린 피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은 예수의 피와 사도들의 피,

그리고 순교자들의 피로 전해져 왔고

지금도 그렇게 전해져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말하는 복은 예수의 구원과

전혀 관계가 없을 뿐 아니라 가장 큰 방해물이된다.

왜냐하면 예수로 살아가야 할 성도가

세상 복으로 살아가게 만들기 때문이다.



세상의 복은 돈과 외형의 크기와 숫자의 많음으로

대표된다.



따라서 돈이 많아지고 크기가 커지며

숫자가 많아짐을 추구하는 것은

세상의 복을 추구하는 것이며

예수의 복인 구원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해물이다.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이 응답이 아니라

예수의 생각대로 되는 응답이다.



내 안에서 얼마나 기복을 빼 내느냐가

내 믿음생활의 가장 큰 관건이다.



오늘은 이렇게 내가 나에게 전도해본다.

내가 교회니까! 



나에게 전도하고 나서 오늘 아침 모임에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2018. 07. 0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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