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쁨

2018.04.20 07:49

박상형 조회 수:179

하나님의 기쁨(사46:8~13)

하나님의 기쁨은 무엇일까?
하나님에게도 기쁨이 있을까?
모든 것을 다 가지시고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기쁨은 도대체 무엇일까?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10)

하나님의 기쁨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가는 것을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기쁨은 당신이 선택한 백성에게 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기쁨이었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쁨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기쁨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어느 무엇도
하나님의 기쁨을 없앨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기쁨을 이루기 위해 구원받은 
내가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기쁨과 내 기쁨이 같아지는 것이다.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11)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기쁨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그 기쁨을 이루기 위해 구원받은 내가
그 기쁨을 위해서 살아가지 않는 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잘못 됐든지
내가 잘못 됐든지 둘 중에 하나다.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며 믿는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6:29)

이스라엘이 오병이어의 사건을 접했을 때
무작정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일,
그것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지 않고
사람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대우한 일이었다.

하나님의 뜻을 자세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매일 살펴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변한다는 말이 아니라
내 생각과 마음이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은 오늘의 말씀 속에 있다.
예전에 본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오늘 말씀을 보지 않는 것은
교만이다.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러나 그 무엇을 하기 전에
말씀을 읽고 듣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에 순응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 무엇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계속 묻고 내 생각이 변질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내 안에 여전히 죄가 
득실거리니까!
나를 내가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런데도 나를 기뻐하시고
당신의 기쁨에 참여시켜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고 감사하니까! 
(2018. 04. 1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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