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모르시는 것

2018.04.13 07:46

박상형 조회 수: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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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모르시는 것(사44:1~8)



하나님이 모르시는 것이 있을까?

전지 전능 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다는 말인데...

하나님이 모른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하나님이 모른다는 것은 정말 모른다는

말이 아니다.

알지 않겠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있는 것, 또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것이지

없는 것, 필요없는 것까지 아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해야 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분이지

하지 말아야 할 것도 하실 수 있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모른다고 하신다.



“나 밖에 다른 신이 또 있느냐? 

다른 반석은 없다. 내가 전혀 아는 바 없다”(8)



예수님도 모른다고 하셨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2~23)




하나님이 모르시는 것과 예수님이 모르시는 것이

다를까? 아니다 같다.

이것도 우상이고 저것도 우상이다.



자신을 위해 부어만든 신상도 우상이지만

예수를 위하여 한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 하는 것 

또한 우상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이런 일을 한 자를

모른다고 하신다.



두렵다.이제까지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했다고 한 일들이 내 이름을 위해서 한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많이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상을 모르신다.

그러므로 우상을 숭배하는 자도 모르신다.

그리고 마귀는 달콤한 언어로 내게

그것은 우상이 아니니 괜찮다고 말한다.



“내가 마귀의 음성과 하나님의 음성도

구별하지 못할까봐?”

이렇게 장담할 일이 아니다.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구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예수 이름을 빙자해

자기 이름을 높이는 일이 우리들의 교회에서 

자행됨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모르실 일을 하면 안된다.

나는 했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모르신다고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아신다. 내 형편을 내 상황을...

하나님 앞서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이

내 상황을 모르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 종 야곱아, 잘 들어라. 

내가 선택한 이스라엘아”(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를 만들고 

너를 태에서부터 지으신 분이 너를 도와줄 것이다. 

내 종 야곱아, 내가 선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마라”(2)



하나님은 나를 누구보다도 잘 아신다.

그래서 기다릴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까지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까지

그래서 오늘도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그때에 ‘나는 여호와의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스스로를 야곱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손에다가 ‘여호와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고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5)



내가 여호와의 것임이 확실해 질 때 까지

내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불리는 일이

확실한 내 기쁨이 될 때까지,

내 안에 내 씨가 말라 비틀어질 때 까지...

(영혼의 씨를 말함. 육체의 씨는 아직 괜찮음)

(2018. 04. 1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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