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토요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있었던

"삶의 현장에서 전도하고 제자 삼으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 37회 직장선교대회 가운데 베출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두 손 높이 들어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비인기 종목이지만, 우리에게는 순수한 비전이 있고

순수한 헌신이 있기에 주님께서 특별히 함께 하심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구브로와 구레네에서 온 몇사람처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는 사역이지만

주님이 기뻐하시기에 특별히 "주님의 손이 함께 하심을" 경험해 왔고,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서 또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엘클레시아와 디아스포라의 진정한 성경적 공동체의 모습을 띤

우리의 비비비가 이시대에 주님이 기대하시는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임을 확신하면서 더욱 "재생산하는 직장 선교사 양성을 통한

지상명령 성취"라고 하는 우리에게 주어진 비전에 더욱 집중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성으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성실성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도덕성을 갖추고,

하나님만을 드러내고자 하는 선교적 Mind를 가진

이 시대의 요셉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모두가 축복의 통로로 사는 인생이 될 수 있음을..

되어야 함을 확신하며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맹형제님,장상만형제님, 김재호 형제님과

황미경선교사님을 통해서 삶의 현장 속에서 제자로 살아가는

생생한 간증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말로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실제 삶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본을 보여주었줌으로써

큰 은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교보생명과 시티은행의 주님의 제자화 사례를

통해서 가슴 벅찬 감동과 도전을 주었고

수많은 직장에서 동일하게 이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음을 실제적 사례로 제시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사례였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홀로 길을 내시면서 작은 오솔길을 만들어 가셨던

최봉오 대표님의 삶이 녹아진 메세지는

수많은 후배들에게 크나큰 반향으로 와닿았습니다.

더욱 위트 넘치는 메시지와 강력한 Calling은

언제 들어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결단을 촉구하며 짧으면서고 강력한

공세봉 순장님이 인도하신 기도시간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님께 고백한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이었으며

전투에 임하는 비장한 군인들의 결의였습니다.

늦은 시간, 많이 지쳐 있고 힘들어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전체가 박수를 치면서 찬양을 할 때

마치 그 소리는 우뢰와 같았고

결의에 찬 힘차게 전진하는 군사들의 발자국 소리와 같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계획하시고

진행하시고, 역사하심으로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다시금 뜨겁해 하셔서

삶의 현장에서 사역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금식하며 기도하시고 한마음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특히 본부 이은남,김성용 간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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