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다오"

*약속의 말씀:

  "내 이름으로 불러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이사야43:7~8)


[고난과 어려움을 주시고 극복하게 하신 하나님]

4월말 자전거로 출근하던 중에 사고가 발생하여 오른쪽 쇄골뼈가 완전히 골절이 되었다.

그 사고로 삶의 전영역에 있어서 어려움이 찾아 왔다.

"이런 상태로 선교여정을 감당할 수 있을까?"

K국 선교여정을 앞두고 매년 고난과 어려움이 찾아 왔다.

아직 회복이 안된 만만치 않는 상황 가운데서 선교여정을 믿음으로 나아가야만 했다.


K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여정에서 J자매님이 비행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쿵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그때 모든 지체들은 비행기 안에서 취침을 하고 있는 새벽시간이었다.

"이런 상황이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큰 위기 가운데 놓이면서 리더로서 심적인 고통이 밀려왔다.

"하나님! 이런 상황이면 안돼잖아요~"

지난 8번의 선교여정 가운데 이런 어려움은 단한번도 없었다.


그때 주님께서 이번 선교여정을 앞두고 주신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다.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다오~" 분명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다오~"

라고 말씀을 여러 번 주셨기에 그 말씀을 마음으로 다시금 붙들었다.

모든 지체들은 J자매님을 위해서 간절한 중보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너무 감사하게도 쓰러진 J자매님은 스스히 회복이 되었고 그후의 전체 여정도

잘 감당하게 하셨다. 

그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전체 지체들을 영적으로 무장하고 겸비케 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셨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비가 많이 오던 선교여정 세번째날에는 계단으로 내려가다 그만 미끄러져 다친 쇄골뼈에

다시금 충격을 입고 팔과 다리 부분만 타박상을 입는 어려움이 찾아오기도 하였지만

선교여정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


[감사함을 주시는 하나님]

9차 선교여정때 처음으로 아내와 어린 자녀들(12세,9세)과 함께 땅끝에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기 위해서 여정에 오르게 하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누적되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다오~"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주님의 마음을 품었을때는 이번에도 어려움이 될 수가 없었다.


K국 선교여정의 첫째날에 배에서 점심식사를 할때 초등2년 딸은 K국 음식을 적응하지

못하고 펑펑 울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였다.

아들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울었다.

나중에 들었지만 아내도 마음으로 울고 싶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둘째날 선교여정 부터는 K국 음식을 잘 먹지 못하던 온 가족들이 K국 음식을

누구보다 잘 먹고 두번이나 먹기도 하였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다.  너무나 감사하였다.


하나님께서 K국 사역 기간동안 이번에도 참으로 시원하고 좋은 날씨를 주셨다. 

K국 사역 여정동안 배로 이동할때는 비를 주시고 집회나 각 가정에 복음을

전할때는 구름으로\햇빛을 가려주시고 참으로 시원한 바람을 주셨다.

또한 밤에 취침을 할때는 많은 비를 주시고 시원케 하셨다.

K국 여름 평균기온은 40도를 왔다갔다 하지만 선교기간 동안에 평균기온이 30도 정도로

한국보다 시원한 날씨를 주셨다.

마지막 날 참으로 마음 밭이 좋은 마을에서 각 가정마다 축호 전도를 하고 모든 지체들이

배에 올랐을때 바로 큰 소나기를 주시며 날씨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하셨다.

이번에는 우리 가족들은 처음으로 우산을 가지고 가지 않고 선교사역을 넉넉 감당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다음세대를 세우시는 하나님]

9차 K국 선교여정때는 처음으로 초등2학년 1명,  초등5학년 3명, 고1학년 1명 등 5명의

다음세대가 함께 선교여정에 올랐다.

현지 K국에서도 중학생 4명의 다음세대가 선교여정에 함께하며 복음을 전하며 사역을 감당했다.

초등학생 다음세대들은 모두 K국 언어로 복음을 선포했으며 어떤 다음세대는 3번이나 K국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누리며 현지 K국 사역자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또한 현지 K국 사역자들은 한국 다음세대가 전하는 현지 언어로된 복음 메시지를 다시금

녹음을 하고 영상으로 남기기도 하였다. 

그리고 현지 K국 다음세대들의 찬양과 율동과 드라마는 큰 감동과 은혜 그 자체였다.

특히 드라마는 복음 메시지 그 자체였다.

K국 현지 사역자들 12명은 2~3년 동안 복음 증거자로 훈련되고 준비되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

이번 K국 선교여정 동안 5번의 집회를 가지게 하셨고 생명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하게 하셨다.

예수님의 심장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

찬양과 워십과 핸드벨과 드라마와 복음으로 집회를 진행하였다.

첫째 집회는 170여명 둘째 집회는 100여명 셋째 집회는 500여명  넷째 집회는 400여명

다섯째 집회는 100여명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집회때 마다 그 집회를 허락한 대표들은 흥분하고 감동하며 내년에도 다시금 오라고

부탁을 하며 기대를 하였다.

또한 참으로 마음 밭이 가난한 준비된 마을에서 5개조의 팀들이 70여명의 영혼들에게

생명된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그들을 축복하고 그들의 질병을 위해서 치유기도를

하게 하셨다.

아내와 함께 복음을 전한 가정에서는 6명의 식구가 있었는데... 60대초반의 가장이

자신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해와서 그를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

을때 그는 감사와 은혜의 눈물을 펑펑 흘렸고 그의 아들은 내년 꼭~ 다시와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복음을 영접한 그 영혼들은 선교팀의 배까지 마중을 나와 우리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우리 배가 멀리 떠나갈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며 환송을 해주었다.

할렐루야 ~  할렐루야~


[보석 같은 동역자]

어린 자녀들이 3명이나 있고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지만 10년째 K국 선교여정에 함께

하며 찬양을 비롯하여 여러영역에 있어서 감사함으로 탁월히 섬기는 정형제님!

5년 전에 선교팀의 선교 간증에 도전을 받고 5번째 K국 선교여정에 아내와 함께

찬양과 핸드벨 교사로 아름답게 여러 영역에 묵묵히 탁월히 섬기는 한형제님과 유자매님!

이번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 선교팀의 의료팀장으로 주방 팀장으로 자원함으로 섬겼고

사역 현장에서는 영적 특전사의 포스로 사역을 아름답게 감당한 서형제님!

누구는 9번째 선교여정때 겨우 아내와 자녀들을 함께 이끌었는데... 자신은 단 2번째 선교여정에

임할때 아내와 자녀2명을 선교여정으로 이끌었고 영상팀장으로 아름답게 섬긴 조형제님!

또한 몸의 상태가 만만치 않지만 믿음으로 이번 여정에 남편과 자녀들과 함께한 이자매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보배입니다.

함께 동역함이 큰 은혜이며 감격입니다.


[선교 여정후 적용]

날마다 비본질인 세상의 가치를 부인하고

본질인 생명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데 더욱더 최우선 순위를 드린다.

항상 기뻐한다.

쉬지말고 기도한다.

범사에 감사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6: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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