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24:12~16, 우리말>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당신이

보낸 사람들에게 분명히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발락이 은과 금으로 가득 찬 자기

집을 내게 준다 해도 나는 좋든 나쁘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에 어긋나는 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입니다. 이제 저는 제 백성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이 백성이 장차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당신께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이 완전한 사람이

말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극히 높으신

분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전능하신 분의 환상을

보며 엎드리나 눈이 열린 사람이 말하노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듣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있고, 환상도 보며, 영안도 열리고, 계시를 말하기도

하는 수많은 은사를 가진 발람을 보게 됩니다.

그의 입술은 단호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듯 하지만

그의 내면에서는 끊임없이 은과 금 때문에 갈등하는

듯 합니다. 결국 그는 그 갈등에서 패배하여

삯을 위하여 어그러진 길을 가는 거짓선지자의

대명사가 되게 됨을 보게 됩니다.(1:11)

입술의 단호함 이전에 마음을 잘 지키길 원합니다.

죄성을 자극하는 것들이 아니라, 성령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들로 마음을 가득 채우기에 힘쓰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합니다.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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