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2:3~6>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짐으로 인한 답답함과 양심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무시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소리이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며

다윗처럼 자복하고 아뢰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홍수가 범람하는 것

같은 상황속에서도 평안을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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